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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아바타:물의 길> 출연진 및 줄거리, SF 판타지 영화

by rami21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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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물의 길>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아바타:물의 길> 포스터

1. 기본정보

개봉 : 2022.12.14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SF, 스릴러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92분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진 :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오나 채플린, 저메인 클레멘트, 스티븐 랭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 줄거리

전편에서 멸망 직전인 2154년 지구를 배경으로 인간이 아바타를 내세워 판도라에 침공한다. 지구인이었다가 외계 행성 판도라의 원주민 나비족이 된 제이크가 네이티리와 결혼해 가족을 꾸린 데서 시작한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또다시 지구인이 판도라를 침공한다. 희귀 자원을 뺏고 지구인의 새 거처로 만드는 것이 전편의 침공 목적이었다면, 이번엔 지구인을 배신한 제이크에 대한 복수라는 이유가 더해졌다. 지구인 집단인 자원 개발 초거대기업 RDA의 쿼리치 대령은 전편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RDA의 유전자 기술을 통해 아바타로 재탄생했다. 나비족과 똑같은 외모를 한 그는 제이크가 이끄는 숲의 부족 오마티카야족 터전을 침공한다. 숲은 쑥대밭이 되고 제이크 가족은 물의 부족 '멧케이나 족'이 있는 해변으로 피신한다.

다시 돌아온 쿼리치 대위와 RDA, 그리고 새로운 전사들과 새로운 위협, 나비족은 또다시 인간의 침략에 맞서 싸운다.

 

 

 

3. 관전포인트

<판도라 행성에서의 전투씬>
아바타 2 에서는 나비족(Navi)과 인간 (Human)의 전쟁이 주 내용이다. 물론 이전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긴 했으나 이번 작품에선 스케일이 다르다. 무려 4년 동안 공들여 촬영한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하늘 위에서부터 땅 아래까지 모든 공간을 활용했고 심지어 물속 씬 마저 실감 나게 연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족 간의 갈등 구조 역시 흥미롭다. 전편에서 등장했던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외에도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이다. 덕분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새로운 등장인물과 다채로운 볼거리>

전편에선 열대 우림 지역이었다면 이번엔 북극 빙하 지대다. 덕분에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 캐릭터 외에 새로운 등장인물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이다. 먼저 제이크 설리 역의 샘 워싱턴 대신 조 샐다나가 새롭게 합류했다. 그녀는 네이티리의 쌍둥이 동생이자 여전사 그레이스 박사로 분한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악역 쿼리치 대령으로 나온다. 이외에도 우크라니아 출신 모델 겸 배우 미셀 로드리게즈,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가 리옌 공주로 출연한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끝으로 눈여겨볼만한 관전 포인트로는 단연코 액션 장면을 꼽을 수 있다. 눈 덮인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전투신은 가히 압도적이다.

 

 

 

<3D, 하이 프레임, HDR 등 최고의 기술로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만들어내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스토리와 영상미, 그리고 기술력까지 모든 면에서 전작 <아바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전작은 입체감을 더한 4K 3D로 만나볼 수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관람 환경에 맞춰진 최고 화질의 이미지로 작업한 만큼 <아바타: 물의 길>은 극장 관람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 <아바타:물의 길>이라는 제목답게 '물'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바다를 터전으로 삼은 멧케이나 부족의 특징을 잘 살려내기 위해 심해부터 물의 질감 하나하나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이 포인트다. 무엇보다 배우들이 직접 훈련을 통해 수중 탱크에서 모션 캡처 촬영에 임해 관객들로 하여금 직접 물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도록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인 포토 리얼을 목표로, 관객들이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 이상의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영화로 작업되었다. 이를 위해 3D, 하이 프레임, HFR(High Frame Rate), HDR(High Dynamic Range) 등 최고의 기술 레벨을 적용하여 아바타 속편들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8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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