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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데시벨> 출연진 및 줄거리, 범죄 액션 영화

by rami21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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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시벨>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데시벨> 포스터

1. 기본정보

개봉 : 2022.11.16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황인호
출연진 :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배급 : 마인드마크

 

 

 

2. 줄거리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주인공이다. 잠수함과 도심을 오가는 극중 긴장감이 쫄깃한 영화다.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던 한라함은 갑자기 나타난 어뢰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하지만 그 충격으로 바닷속에 좌초된다. 잠수함 사고로 승조원 절반이 사망한 지 1년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도심의 한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뜬다. 그리고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김래원)에게 폭탄 설치범의 협박 전화가 걸려온다. "폭탄을 설치한 장소의 데시벨이 100dB 이상이 되면 터진다. 경찰에 신고하거나 사람들을 대피시켜도 터진다." 강도영은 테레범이 지목한 장소에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폭발물 해체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폭탄 설계자는 아이들로 가득찬 수영장과 놀이터,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타깃으로 지목한다.

 

 

 

3. 관전 포인트

<2022년 가장 독특한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의 탄생!>


<데시벨>은 통제 불가능한 테러의 타깃이 된 도심 곳곳을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이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다. 영화 속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소재는 주변의 소음이 일정 데시벨을 넘어가면 남은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거나, 주변의 소음이 특정 데시벨을 넘어가는 순간 폭탄이 터지도록 설계되어 그동안 다른 영화 속에서 등장했던 시한 폭탄과는 또다른 신선한 소재를 설정으로 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폭탄이 설치된 장소들이 통제 불가능한 소음으로 가득찬 도심 한복판이라는 점 또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도심 곳곳이에서 들려오는 소음이 한 순간에 폭탄이 터질 수 있는 테러의 타깃이 되고 모든 소리는 잠재적인 기폭장치가 되는 순간 사운드 테러 액션의 장르적 재미를 배가한다. 


<예측불가 두 캐릭터의 팽팽한 대립과 쫒고 쫒기는 액션 스토리>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욱 배가시키는 것은 바로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과 '소음 반응 폭탄의 설계자이자 멘사 해군 대위(이종석)'두 캐릭터의 팽팽한 대립 구도를 통해 전개되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이다. 사운드 테러 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완성도 높은 연출력은 물론 캐릭터 중심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간장감을 선사한다. 도심 속에서 들려오는 모든 소리는 폭탄의 기폭장치가 되고 아슬아슬한 상황속에서 쫒고 쫒는 두 캐릭터의 대립 구도는 더욱 팽팽하고 강렬한 액션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테러를 막기 위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부여하는 등 이유도 목적도 알 수 없는 도심 테러를 예고하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긴장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오감만족 생생한 사운드와 스펙터클한 도심 폭발 특수효과!>


영화 속 긴박한 액션을 이끌어가는 또다른 주인공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다. 일상 속 미세한 생활소음부터 도심 한복판에서 폭발하는 소음 반응 폭탄의 압도적인 굉음까지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디테일을 전한다. 특정 데시벨을 넘으면 폭탄이 터지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설정은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밥솥과 도마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등 우리들의 일상 속 모든 소음이 위협이 되는 현실감 넘치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한다.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과 테러 사건에 동행하게 된 특종 취재 기자, 해군 폭발물 처리반 E.O.D 요원들까지, 소음을 줄여 폭탄을 멈추고 제거하려는 시도는 떄로는 더 큰 소음을 발생시키고 일상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 백색 소음들은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위험 요소로 돌변한다. 디테일한 사운드가 몰입감을 더한다면 실제 도심 한복판에서 터지는 소음은 영화적인 스펙터클을 책임진다.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많은 폭발 장면은 긴박함과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 내기 최대한 CG 도움 없이 리얼한 폭발 장면을 위해 실제로 폭파시켰다. 

또한 실감나는 사운드 외에도 다양한 대규모 촬영 장소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화 속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실제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통째로 대여해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함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 다른 장소인 대형 워터파크에서는 파도풀까지 동원되어 촬영되었고 실제 잠수함은 함장의 자문을 통해 완벽하게 실제 모습을 구현해내 비교 불가능한 스케일과 디테일의 표현하였다. 축구장, 워터파크, 잠수함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영화 속 폭탄 테러 장면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은 물론 방심할 수 없는 스피디한 전개와 다채로움을 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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